131회 건축 필기 및 면접 합격후기

참고로 저는 40대 중반으로, 건축구조 석사까지 하고 20여년째 공공기관에 근무중으로 설계 실무경험은 없습니다.

<필기>

  1. 공부기간 : 만2년 (10년전 노트정리 6개월 정도 걸렸구요 그것 포함하면 2년 6개월입니다.)
  • 공부시작16개월 간 : 직장생활 병행, 주중 23시간, 주말 10시간 공부

  • 최종 8개월 : 휴직 후 1일 11시간 공부

  1. 응시횟수 : 6회(126회 28.75, 127회 56.5, 128회 50.9, 129회 54, 130회, 59.66, 131회 66.91)
  • 130회 59.66으로 떨어지고 한 일주일 정도 힘들었습니다.

<실기>

  1. 공부기간 : 필기합격에 자신이 없었으므로 실기공부는 필기발표후 부터 했습니다. 131회 필기 시험을 끝내고 복직한 상태라 주중에는 퇴근후 2시간 정도, 주말을 활용해 공부했습니다.

  2. 공부방법 : 카페 선배님들의 면접후기를 보고 나름대로 질문을 준비했고, 실무적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유튜브(윤혁기님, 엔지니어퐝스님 등)를 활용했습니다.

  3. 질문내용 : 저는 오전 첫타임에 시험을 봤습니다. 느낌에 현업하시는 1분, 교수님 2분이었던 것 같습니다.

  • 해석은 탄성으로 하지만, 설계는 비탄성 능력까지 감안한다. 이에 대한 대책

  • 달랑베르 정리 설명

  • 기둥의 편심을 고려하는 이유와 방법 설명

  • P-M상관도 그리고 설명

  • 횡보강근 배근이유

  • 건축사는 개인이라도 해체감리를 할수 있고, 구조기술사는 엔지니어링 회사를 차려야 할수

있다. 이에 대한 의견은?

이외에도 두세가지 정도가 더있었던 것 같고 카페에 공유해드리려고 질문내용을 적어왔는데 어디갔는지 찾을 수가 없네요. 찾는대로 더 올려드리겠습니다. 비교적 쉬운 질문이었던 것 같은데 막상 답하려닌 엄청 버벅대는 바람에 큰기대 안했는데 운좋게 합격(평균 64.33점)했습니다.

마지막으로 올해 첫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모두들 힘내시고, 시험당일 컨디션 조절 잘 하시고, 끝까지 최선을 다하여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. 그 동안 도움을 주신 선후배님들께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. 꾸벅!!